정성희 공동선대본부장(무소속 권영길 후보)
정 본부장은 “권영길 후보는 인지도 90%가 넘는다”면서 “진보적이면서 안정감 있는 풍모로 큰 인물 이미지가 있다”고 권 후보의 강점을 피력했다. 또한 “PK지역에서 성장한 언론인으로 노동자를 위한 노동운동에 매진했고 진보정당 건설과 창원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도민들께서 누구보다 잘 아시고 계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정권교체! 경남의 도약!
정 본부장은 “권 후보는 변화를 지향하는 안정감 있는 후보로서 이런 차원에서 마·창·진 분리 정상화 공약을 도민께 드린 것이다”면서 “이번 선거는 대선과 함께 정권교체의 당위성이 선거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개혁 세력과 진보·중도·노동 세력이 함께 정권교체를 하는 것은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야권의 보궐선거 책임론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제기하시는 보선 책임론은 정당하시다”면서 “그 뜻 모두 받들고 경륜과 안정감 있는 권 후보가 김 전 지사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발전시키고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정성희(51) 선대본부장
민주노총 전 대변인 겸 대외협력실장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겸 진보정치 대통합 추진위원장
현 소통과 혁신 연구소 소장
민주노총 전 대변인 겸 대외협력실장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겸 진보정치 대통합 추진위원장
현 소통과 혁신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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