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 여성권익증진정책 이행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30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2년 아동ㆍ여성폭력방지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성권익 증진정책 평가 우수기관 및 공무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개 영역별로 평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단칸방 부자(딸) 가정 두 칸 방 전셋집 마련지원 사업(전국 최초), 친족 성폭력 피해 우려 소녀들을 위한 전용쉼터 운영(전국 최초) 및 취약계층 아동ㆍ여성보호 마을지킴이단 운영(전국 최초) 사업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박명숙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ㆍ아동 폭력방지에 기여해 온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고가 있기에 경남도가 관련 정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여성과 아동이 폭력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표창은 여성권익 증진정책 평가 우수기관 및 공무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개 영역별로 평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단칸방 부자(딸) 가정 두 칸 방 전셋집 마련지원 사업(전국 최초), 친족 성폭력 피해 우려 소녀들을 위한 전용쉼터 운영(전국 최초) 및 취약계층 아동ㆍ여성보호 마을지킴이단 운영(전국 최초) 사업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박명숙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ㆍ아동 폭력방지에 기여해 온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고가 있기에 경남도가 관련 정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여성과 아동이 폭력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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