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는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조심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진주소방서는 ‘제1회 어린이 불조심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가람초등학교 6학년 김신원 학생이 ‘무서운 불’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금호초 6학년 김예빈 학생은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굴러요’라는 주제로 대상을, 신진초 5학년 김가나, 김소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관련 외국어 구사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한 진주지역 초등학생 15명이 함께 했다. 또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중등부 원어민 교사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평을 맡은 백승두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 뿐 아니라 화재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진주소방서는 ‘제1회 어린이 불조심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가람초등학교 6학년 김신원 학생이 ‘무서운 불’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금호초 6학년 김예빈 학생은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굴러요’라는 주제로 대상을, 신진초 5학년 김가나, 김소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관련 외국어 구사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한 진주지역 초등학생 15명이 함께 했다. 또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중등부 원어민 교사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평을 맡은 백승두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 뿐 아니라 화재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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