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UCC로 제작하는 ‘전국 어린이 안전 뉴스 경연대회’에서 문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진주소방서는 4일 지난 11월30일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어린이안전뉴스경연대회’에 문산초등학교 방송반 학생 7명이 경남도 대표로 참가해 미래프로듀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산초등학교 방송반 어린이들은 ‘올바른 전기 사용법과 감전사고시 대처방법’을 주제로 자료조사, 시나리오 작성, 관련 기관방문, 촬영, 연기, 소품제작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구성·제작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UCC는 현실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9월에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어린이안전뉴스경연대회 공모전에 출품해 이미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어린이안전뉴스경연대회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참가 어린이 스스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를 제작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 문산초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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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산초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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