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중소상인들이 하나로마트 출점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롯데마트 입점 여부 타진때도 반대를 해 왔던 만큼 이번 하나로마트 출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사)거창시장번영회 및 거창 도소매 유통연합회는 5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협 하나로마트 출점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날 시장번영회 회원들은 “재래시장 중소 영세상인들이야 죽던 말던 거대 공룡 조직인 농협이 하나로마트 2개로 쌍끌이 독점을 시도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고도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창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르기 전에 당장이라도 원협 하나로마트는 공사를 중단하고 농민을 위한 본연의 사업과 지역상생을 위한 해답을 찾아줄 것을 간절히 요구 한다” 촉구했다.
한편 거창지역에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거창점 입점 여부를 타진했으나 (사)거창시장번영회와 거창 도소매 유통연합회들의 거센 반발과 저지에 부딪쳐 급기야 거창 군수가 롯데마트 본사를 방문해 입점을 연기 및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철회 된 적이 있었다.
거창/정철윤기자
특히 지난해 롯데마트 입점 여부 타진때도 반대를 해 왔던 만큼 이번 하나로마트 출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사)거창시장번영회 및 거창 도소매 유통연합회는 5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협 하나로마트 출점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날 시장번영회 회원들은 “재래시장 중소 영세상인들이야 죽던 말던 거대 공룡 조직인 농협이 하나로마트 2개로 쌍끌이 독점을 시도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고도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창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르기 전에 당장이라도 원협 하나로마트는 공사를 중단하고 농민을 위한 본연의 사업과 지역상생을 위한 해답을 찾아줄 것을 간절히 요구 한다” 촉구했다.
한편 거창지역에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거창점 입점 여부를 타진했으나 (사)거창시장번영회와 거창 도소매 유통연합회들의 거센 반발과 저지에 부딪쳐 급기야 거창 군수가 롯데마트 본사를 방문해 입점을 연기 및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철회 된 적이 있었다.
거창/정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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