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도내 163개 업체가 수출탑을, 86명이 개인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볼보그룹코리아(주)가 20억불 수출탑을 비롯해 STX메탈 주식회사 8억불, 넥센타이어(주) 7억불, 대창단조(주)·하이에어코리아(주)·(주)유니온 2억불, 고려특수선재(주)·덴소풍성전자(주)·(주)디티알·우수AMS(주)·피케이밸브(주)가 1억불탑 등 도내 11개 기업체가 20억~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도내 163개 업체가 수출탑을 받았다.
개인포상 시상식에서는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주) 대표·이찬우 STX중공업(주) 대표·구윤회 ㈜에이스브이 대표 등 3명이 금탑산업훈장을, 조수안 에이스트랙(주) 대표·박수관 (주)와이씨텍 대표·정종열 우림기계(주) 대표 등 3명은 동탑산업훈장을, 김근배 하이에어코리아(주) 대표·하형호 한발매스테크(주) 대표·이철휘 일평기연 대표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이창우 (주)샘코 대표 등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전체 86명이 개인 포상을 수상했다.
특히 STX그룹은 ‘무역의 날’을 통해 8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TX 그룹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산업 육성과 함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출답과 개인 포상을 받는 등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1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내 수상업체, 수출지원기관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지경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무역의 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무역업계·관계기관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역액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올해 누적 수출액은 5032억 달러, 수입액은 4764억 달러로 1조 달러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전체 무역 규모가 작년보다 약간 감소할 전망이지만 국제 경기 둔화로 세계 교역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한국이 경쟁국보다 선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무역 순위는 올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황용인기자
특히 이날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볼보그룹코리아(주)가 20억불 수출탑을 비롯해 STX메탈 주식회사 8억불, 넥센타이어(주) 7억불, 대창단조(주)·하이에어코리아(주)·(주)유니온 2억불, 고려특수선재(주)·덴소풍성전자(주)·(주)디티알·우수AMS(주)·피케이밸브(주)가 1억불탑 등 도내 11개 기업체가 20억~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도내 163개 업체가 수출탑을 받았다.
개인포상 시상식에서는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주) 대표·이찬우 STX중공업(주) 대표·구윤회 ㈜에이스브이 대표 등 3명이 금탑산업훈장을, 조수안 에이스트랙(주) 대표·박수관 (주)와이씨텍 대표·정종열 우림기계(주) 대표 등 3명은 동탑산업훈장을, 김근배 하이에어코리아(주) 대표·하형호 한발매스테크(주) 대표·이철휘 일평기연 대표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이창우 (주)샘코 대표 등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전체 86명이 개인 포상을 수상했다.
특히 STX그룹은 ‘무역의 날’을 통해 8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TX 그룹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산업 육성과 함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출답과 개인 포상을 받는 등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경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무역의 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무역업계·관계기관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역액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올해 누적 수출액은 5032억 달러, 수입액은 4764억 달러로 1조 달러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전체 무역 규모가 작년보다 약간 감소할 전망이지만 국제 경기 둔화로 세계 교역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한국이 경쟁국보다 선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무역 순위는 올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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