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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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지휘로 트러이너 정희경, 신은희, 정보연과 반주자 한지은, 바이올린 이민주, 협연 바리톤 고석태를 비롯해 진주고운빛소리중창단, 김선하아트밸리 등이 무대를 달군다.
이날 공연은 제1부 ‘사랑의 추억’을 주제로 사랑의 찬가, 기다림, 진주아리랑, 제2부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you raise me up, 진달래꽃, 아름다운세상 등을 제3부에서는 ‘그리운 추억’을 주제로 memory, I will follow him, 그리움 약속 여고시절 등을 선보인다.
한편 진주시어머니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돼, 그대 12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자선음악회를 가졌다. 다음해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후 거제전국합창제, 일본 하사미현 여성합창단과 합동공연, 통영 국제음악제 참가, 개천예술제 합창제, 경남합창제 등에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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