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나투어 관광객 유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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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하나투어는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관광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MOU 체결로 내년 경남 관광객 유치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관광산업 발전도모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경남관광자원의 컨텐츠 제작,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경남 국내외 관광객 모객활동 및 적극적 판매활동 등이다.
특히 경남도는 내년의 경우 ‘부울경 방문의 해’와 ‘경남민속문화의 해’ 행사를 포함해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대장경 세계문화축전’과 같은 대형 국제행사가 열린다. 하나투어는 국가지정 대표축제 6개와 194개의 시ㆍ군 자체축제도 펼쳐짐에 따라 경남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중 경남관광명소 9개소 등과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대장경문화축전 행사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도는 MOU 체결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정보교류 부문별 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최선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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