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작가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전통명장 올해의 작가상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회장 김재춘)로부터 한국전통명장 증서(명 29호)를 받았다. 서 작가가 받은 전통명장 분야는 ‘전통초고(풀·짚)공예명장’이다.
짚풀공예가로 풀문화교육연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각급 학교와 기관단체는 물론 박물관과 문화교실, 백화점 등지에서 짚풀공예 만들기 강의와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11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주최 제6회 대한민국공예대전 짚풀공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 7월 사단법인 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로부터 대한명인에 선정 된 바 있다.
의령/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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