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13일 ‘대변인 정책 브리핑’ 형태의 경남 균형발전공약에서 진주 혁신도시 내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전용 부지에 도청 제2청사를 건립을 약속했다. 홍 후보 측은 이미 발표한 공약을 바탕으로 총 4차례에 걸친 도내 순회과정에서 수렴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로 경남 미래상을 다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먼저 지역 간 불균형을 지적하고 진정한 도민화합을 위해 균형발전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 균형발전 정책공약에서 ‘도청 제 2청사 건립’에 대해 진주 혁신도시 내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전용 부지에 건립을 계획하고 서부경남 3개 시, 8개 군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개선과 혁신도시의 조기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홍 후보는 또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당과 협의해 대형마트 진입을 실질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제도상의 장치를 마련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국회통과, 사업조정제 강화, 카드수수료 인하 등과 경남도 부채에 관한 3.3.5 재정건전화 방안을 발표하고 비효율성예산 30% 절감, 추가 세원 30% 확충, 채무잔액지수 50% 개선 계획도 내놨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홍 후보는 먼저 지역 간 불균형을 지적하고 진정한 도민화합을 위해 균형발전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 균형발전 정책공약에서 ‘도청 제 2청사 건립’에 대해 진주 혁신도시 내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전용 부지에 건립을 계획하고 서부경남 3개 시, 8개 군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개선과 혁신도시의 조기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홍 후보는 또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당과 협의해 대형마트 진입을 실질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제도상의 장치를 마련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국회통과, 사업조정제 강화, 카드수수료 인하 등과 경남도 부채에 관한 3.3.5 재정건전화 방안을 발표하고 비효율성예산 30% 절감, 추가 세원 30% 확충, 채무잔액지수 50% 개선 계획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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