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사무국(싱가폴 소재, 사무총장 Muhamad Noor Yacob)은 APEC 이러닝 연수센터(부산소재)의 김영환센터장(부산대 교수)이 차기 인적자원개발 실무그룹 의장으로 연임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영환 센터장은 2007년부터 4년간 APEC 인적자원개발그룹 산하 교육분과 조정관을 수임한 이래 2010년 의장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6년간 APEC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다.의장의 연임확정은 지난 2005년부터 포스트-APEC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중심이 돼 교육과학기술부와 부산대 등과 공동 운영해 온 APEC 이러닝 연수센터와 APEC국제교육협력사업(2001년부터 추진)을 회원국들이 대표적 성공사례로 인정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부산시가 지원하는 APEC 이러닝 연수프로그램은 중동 지역 교육 수출, 이러닝 컨설팅 및 국제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김영환 의장은 그간 APEC 뿐만 아니라 ADB(아시아개발은행)와 같은 국제기구와 국제 사회를 상대로 교육과 HRD(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실무그룹 내 개혁과 혁신을 위해 HRD 분야 민·관·학 협력 강화(HRD-PPP)를 목적으로 ‘2012 모스크바 선언’ 을 이끌어 내는 등 국제교육협력에 관한 선도적 수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부산시가 지원하는 APEC 이러닝 연수프로그램은 중동 지역 교육 수출, 이러닝 컨설팅 및 국제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김영환 의장은 그간 APEC 뿐만 아니라 ADB(아시아개발은행)와 같은 국제기구와 국제 사회를 상대로 교육과 HRD(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실무그룹 내 개혁과 혁신을 위해 HRD 분야 민·관·학 협력 강화(HRD-PPP)를 목적으로 ‘2012 모스크바 선언’ 을 이끌어 내는 등 국제교육협력에 관한 선도적 수장 역할을 해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