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성과보고서에 대한 시·도별 교차 검증 등을 거쳐 사업추진 노력, 서비스별 이용실적, 품질관리, 시장 형성 등 10개 항목을 심사해 경남 등 5개 지자체(경기, 전북, 대구, 제주)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올해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개 서비스를 추진, 2만3000여명의 수요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월 3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상금으로 내년도 사업예산 중 국비 8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성과보고서에 대한 시·도별 교차 검증 등을 거쳐 사업추진 노력, 서비스별 이용실적, 품질관리, 시장 형성 등 10개 항목을 심사해 경남 등 5개 지자체(경기, 전북, 대구, 제주)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상금으로 내년도 사업예산 중 국비 8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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