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밀양아리랑 보존회(가칭)’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밀양아리랑 문화포럼과 밀양아리랑 보존발전연구회, 밀양민속 예술보존회를 통합해 밀양아리랑 보존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을 지난 14일 개최한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보존회는 앞으로 밀양아리랑을 통한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를 구축과 밀양아리랑의 연구·전승·공연 등을 통해 관련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점진적으로 밀양아리랑 문화재단을 설립해 밀양이 밀양아리랑의 고장다운 면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밀양연극촌장은 “지금까지 밀양아리랑이 시민과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었다면 이번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로 세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밀양/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추진위원회는 밀양아리랑 문화포럼과 밀양아리랑 보존발전연구회, 밀양민속 예술보존회를 통합해 밀양아리랑 보존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을 지난 14일 개최한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보존회는 앞으로 밀양아리랑을 통한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를 구축과 밀양아리랑의 연구·전승·공연 등을 통해 관련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점진적으로 밀양아리랑 문화재단을 설립해 밀양이 밀양아리랑의 고장다운 면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밀양연극촌장은 “지금까지 밀양아리랑이 시민과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었다면 이번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로 세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밀양/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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