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가 목조건축 전문 인력 양성과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해 캐나다우드와 손을 맞잡았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추연규)은 12월 18일 본관 8층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관심 기술·경영 분야의 연구개발, ▲위탁교육 및 고용지원, ▲애로기술 및 경영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목조건축 전문 인력 양성과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더할 전망이다.

캐나다우드는 캐나다의 목재 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캐나다의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그리고 임산업 협회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우리나라 목조건축산업의 성장과 기술개발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