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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방문단은 지난 20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호계중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통한 가정문화 체험을 비롯해 호계중학교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호계열린마당 학예행사 관람, 김치 담그기 체험 활동과 함께 창원·김해 지역의 역사 박물관과 관광지 등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7월 호계중학교 방문단 22명이 일본 타마나시 6개 중학교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이후 상호방문의 원칙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김운열 호계중 교장은 “한·일 양국의 학생들은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열린 가치관을 함양하고 국제적 능력 제고로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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