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청소년 교과서 음악회’가 청소년 ‘힐링 교육’으로 자리매김 했다.
양산시립합창단은 이 음악회를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10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시작한 이 음악회는 학생,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의 공연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와 감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게다가 한국가곡, 클래식, 아리아, 뮤지컬, 팝, 재즈 등을 선정해 작곡가와 작곡배경, 곡의 형식 등 음악 전반에 대한 해설을 겸한 내용으로 진행된 것이 특색이다. 음악회는 그동안의 수업 연장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 등이 성공 요소로 보인다.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42, 중앙동)는 “음악을 좋아하지도 않은 자녀가 음악을 한다기에 반신반의 했는데 음악회를 통해 소심한 성격이 명량해 진 것 같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합창단 처럼 많은 음악 단체가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현경 양산시립합창단 단장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게 됐는데 예상과 달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청소년들의 기분에 맞는 알찬 음악회기 됐다”고 말했다.
양산시립합창단은 이 음악회를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10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시작한 이 음악회는 학생,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의 공연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와 감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게다가 한국가곡, 클래식, 아리아, 뮤지컬, 팝, 재즈 등을 선정해 작곡가와 작곡배경, 곡의 형식 등 음악 전반에 대한 해설을 겸한 내용으로 진행된 것이 특색이다. 음악회는 그동안의 수업 연장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 등이 성공 요소로 보인다.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42, 중앙동)는 “음악을 좋아하지도 않은 자녀가 음악을 한다기에 반신반의 했는데 음악회를 통해 소심한 성격이 명량해 진 것 같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합창단 처럼 많은 음악 단체가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현경 양산시립합창단 단장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게 됐는데 예상과 달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청소년들의 기분에 맞는 알찬 음악회기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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