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은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13억원 중 6억원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악취 자동측정, 악취확산 예측·예보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악취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돼 창원산단 주변지역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억원은 가음정천 보행로 조성사업에 투입해 보행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가음정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되고 인근 학교 통학생들의 보행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은 “창원 국가산업단지 악취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가음정천 보행로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