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설공사 유공자 표창
경남도, 건설공사 유공자 표창
  • 이홍구
  • 승인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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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설공사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30여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가결과 시공분야에는 (주)한반도건설 천삼수 이사를 비롯해 화성산업(주) 이홍중 대표이사, (주)연주건설 김태규 대표이사, 롯데건설(주) 박영오 부장, (주)오렌지이앤씨 최영환 부장, (주)선진건설 김종태 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

책임감리 분야에는 (주)건화 김덕순 이사를 (주)동일기술공사 이종준 상무, 박종완 부장 (주)유신 이성배 이사, (주)삼보기술단 조일권 차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전문가 분야에는 창원대학교 박춘식 교수, 경남대학교 김승현 교수, (주)우진 신일섭 대표이사, 덕진토건(주) 김성은 대표이사, (주)화성엔진니링 서진호 대표이사, (주)동원건설엔지니어링 이병철 대표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

김춘수 경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건설산업 환경에서도 도내 건설현장 곳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때일수록 건설기술인들이 기술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표창대상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사업장의 시공업체 관계자,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사업장의 책임감리원, 현장점검에 참여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인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발주청의 자체평가와 도의 확인평가를 통하여 평가결과 80점 이상 대상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수 건설인’을 선발해 건설공사의 품질 및 기술향상을 유도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건설공사 425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총 9회에 걸쳐 현장지도ㆍ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지시정 688건, 보완시공 또는 재시공 262건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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