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 건강위원회(위원장 모경책)는 지난 26일 명정동 2층 주민센터에서 김만옥 시의회의장과 서추자 건강증진과장, 건강위원회위원,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등 80여 명을 초청해 2012년도 명정동 건강위원회 금연 성공자 시상식 및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6일 소포마을에서 열린 금연마을 지정 및 금연 선포식을 시작으로 25명의 흡연자들을 선정, 건강위원회와 보건소의 6개월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종 6명이 금연에 성공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모경책 위원장을 비롯 모두 2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는 명정동 건강위원회는 2013년에도 각종 건강 사업을 실행해 명정동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통영시

명정동 건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