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장애인부모회(주채현 회장)는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1일 개강, 오는 25일까지 4주간 의령군 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46명이 참여해 요리교실,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과, 댄스교실 등 신체 기능 증진훈련 프로그램과 영화수업, 야외수업 등 인지능력개발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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