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지사장은 취임식에서 “공사는 농어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농업 선진화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 지사장은 “조직 구성원 간 신뢰와 화합, 존중과 배려,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희망찬 1등 지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손 지사장은 밀양 출신으로 1983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김해·양산지사 부산지소장, 경남지역본부 기전기술팀장, 창녕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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