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자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연말까지 9억 원이 투입되는 자활사업에는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환경정비와 급식·보육 등 군이 직영하는 사업과 제수 음식 판매, 학교 청소 대행 등 민간위탁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참여 희망자는 함안군 주민생활지원실(055-580-2477) 또는 함안지역자활센터(055-584-0455)로 문의하면 된다./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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