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진주시의원, 복직 촉구 기자회견
진주시의회 야권 및 야권성향 의원들이 4일 오전 진주시 방문간호사 13명에 대한 해고 철회와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민아, 류재수, 김경애, 김미영, 서은애 의원은 “방문보건사업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안정적 사업추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무기계약 전환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번에 해고 통보를 받은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6년간 독거노인, 재가 암환자, 만성질환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8000가구를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진주시가 아무런 배려없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의료 약자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차원에서 방문간호사업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진주시로부터 계약만료 통보를 받은 방문간호사 13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민아, 류재수, 김경애, 김미영, 서은애 의원은 “방문보건사업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안정적 사업추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무기계약 전환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번에 해고 통보를 받은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6년간 독거노인, 재가 암환자, 만성질환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8000가구를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진주시가 아무런 배려없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의료 약자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차원에서 방문간호사업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진주시로부터 계약만료 통보를 받은 방문간호사 13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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