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은 지난 4일 관세 행정의 발전과 탁월한 업무를 수행한 이상성(사진 왼쪽) 관세행정관을 자랑스러운 마산세관인으로 선정했다.

관세청 마산세관(세관장 한성일)은 7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이상성(50·사진)관세행정관을 ‘자랑스러운 마산세관인’으로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상성 관세행정관은 2012년 한 해 동안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경남대 FTA 홍보 특강, 청렴인증세관 수상, 직원 건강관리 프로젝트 추진, 세정협의회 구성으로 민관교류 확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거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마산세관 한성일 세관장은 “평소 투철한 직업관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직장 내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타의 모범 사례가 돼 자랑스러운 세관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세관은 남다른 공적을 세우고 업무를 통한 능력을 발휘하는 등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마산세관인’으로 선정,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