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지난달 27일 최경주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이 책의 인세를 각각 50%씩 기부한다는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최경주재단은 “하지원 씨의 의지를 담아 ‘하티스트(하지원 아티스트)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재단이 후원하는 KJ희망 장학생 중 미래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체능 전공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어린이 환자(시각 및 청각) 치료비 후원금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하지원이 ‘지금 이 순간’ 출간 계약 당시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으나 출간 후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지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촬영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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