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친환경농업 현주소와 추진방향 모색
산청군, 친환경농업 현주소와 추진방향 모색
  • 양성범
  • 승인 2013.01.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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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2012년 친환경농업에 43억원을 투입,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생태농업단지 3개소, 친환경농업지구 1개소), 친환경비료지원사업(유기질비료지원, 토양개량제지원), 친환경농업인증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 유박퇴비ㆍ우렁이 지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녹비작물종자대지원, 친환경농업정보지보급, 친환경유기농자재지원, 친환경농업현장컨설팅지원 등 친환경 관련업무 11개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산청군 친환경농산물은 2012년 말 1500여 농가가 1400여㏊를 인증 받았으며 경남 전체의 19%를 차지하고 있고 무농약 이상 인증농산물 점유비율이 무려 74%로 서부경남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친환경인증 품목별로는 곡류가 59%, 채소류 19%, 특용작물 10% 기타 12% 등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산청군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위해 서부경남권의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충에 대비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무역박람회 참가 지원하였고 농가의 정보지 보급 및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을 통하여 친환경농업 선진기술, 유통정보, 우수사례 등 다양한 최신 정보들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일곤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최근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청군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에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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