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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ㆍ13일 양일간 가진 워크샵에서는 저성장ㆍ저금리시대의 국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10대 종합대책과 중소기업 지원 성과 그리고 추진 경과 등을 분석하고 올해 추진할 서민금융지원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워크샵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창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위기극복과 비용절감을 위한 수익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참석한 모든 부서장이 과제를 직접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지역 대표은행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완수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경남은행은 지난해 지역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공로로 박영빈 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 받은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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