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오후 2시 을지로 외환은행에서 ‘문화예술과 기업가치 향상’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과 창의 학습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 9개 기업의 예를 알리고, 기업과 문화예술 간의 협력 효과와 전망을 탐색하게 된다.

　‘문화예술&사회공헌’ 세션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문화예술&창의학습’ 세션에서는 기업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문화예술 역량 강화의 예를 전한다.

사진예술과 저작권에 대한 토론회가 17일 오후 3시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사진저작물 권리관계 체계와 관련한 저작권 법·제도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김현철 산업연구팀장과 박평종 사진평론가가 각각 ‘사진예술 관련 저작권 법·제도 현황’과 ‘우리 사진예술계와 저작권’을 발제한다.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김희동 회장, 한국사진저작권관리협회 남주환 사무국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