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아동·인구·환경 의원연맹(CPE)의 회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APPCED의 회장으로 향후 4년 동안 APPCED를 이끌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의 조화를 이끄는 최고 책임자가 됐다.
APPCED은 지역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리우환경회의 1주년이 되는 1993년 한국 아동·인구·환경 의원연맹 주도하에 창설된 국제환경회의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46개국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회장으로 선출된 뒤 “각국 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제발전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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