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스마트폰으로 학교소식 전한다
경남교육청, 스마트폰으로 학교소식 전한다
  • 황용인
  • 승인 2013.01.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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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알림장 앱 개발·공지·식단정보 등 확인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6일 가정과 학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앱 개발을 통해 스마트(SMART)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홈페이지와 연동되는 알림장 앱 ▲‘Today! 알림장’, 사용자 위치기반 과학체험시설 안내 앱인 ▲‘경남사이언스 탐험대’, 등록된 번호로 바로 학교폭력을 신고할 수 있는 ▲‘학교폭력 SOS’ 등 3개의 앱을 개발해 구글 Play 스토어 마켓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전면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홈페이지와 연동되는 알림장 앱인 ‘Today! 알림장’의 경우,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실시간 소통 기회를 제공해 경남교육 슬로건인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Today! 알림장’은 스마트폰으로 ▲알림장 ▲학습준비물 ▲식단정보 등을 제공하는 ‘알림장’ 모바일 앱으로서 맞벌이 부부나 늦은 귀가로 학습준비물이나 학교 주요 공지사항, 행사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학교폭력 예방 앱인 ‘학교폭력 SOS’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켜서 등록된 번호로 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상담 기능을 활용해 교사와 고민이나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구현돼 있다.

‘경남사이언스 탐험대’ 앱은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경남지역 과학체험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와 과학교육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영진 교육감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개발한 ‘Today! 알림장’ 앱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학교교육이 더욱 활성화하고 교육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경남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다문화세상’과 음표와 리듬치기를 익힐 수 있는 ‘뮤직스타’는 안드로이드용으로, 과학원리를 실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스마트과학’은 iOS용으로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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