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추진
창녕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추진
  • 정규균
  • 승인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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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일시적 아이 돌봄이 필요하거나 영유아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에 위탁돼 운영중이며, 수요자 모집은 연중 실시하고 있고, 아이돌보미는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중장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 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돌보미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야.주말 등 틈새 시간 일시 돌봄 및 영아 종일 돌봄 등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간제는 0세(3개월)~만 12세 아동이며, 종일제는 생후 3~12개월의 영아가 대상이다.

이용 가격은 시간제 돌봄은 시간당 5000원이 기본이고, ‘종일제 돌봄’은 200시간 기준으로 100만원이 기본이나 이용자가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일 경우 소득에 따라 정부에서 차등을 두어 지원을 해 준다. 돌봄 내용은 놀이 활동, 준비물 보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학원 등 하교, 하원 지도, 안전.신변 보호 등이다.

아이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은 정기, 비정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영아 종일제의 경우 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055-521-1366~1367)

 
아이돌보미_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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