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할인업소 참여 접수결과 95곳 신청
산청군 숙박·외식업소의 엑스포 자율참여 열기가 뜨겁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해 12월까지 50일간 ‘숙박·외식업 가격할인 업소’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5개소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50개소 목표 대비 190%로 지역민의 자율참여 열기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숙박·외식업 가격할인 업소’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엑스포 기간에 입장권을 소지하고 업소를 찾은 관람객에게 5~20% 가격할인을 해주겠다고 자율적으로 참여한 업소다. 조직위는 총 100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1차로 신청을 받았다.
이는 타 행사에서 운영해온 ‘공식 지정업소’에 비해 자율성이 특히 강화된 것으로 가격할인이라는 직접적 혜택을 관람객에게 부여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람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신청한 95개소는 업소만의 특색을 강조하며 적게는 5%, 많게는 20%를 할인하고 추가 할인요인이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할인할 계획이라고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조직위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벌금 과태료 처분 등 부적격 업소를 제외하는 등 산청군의 협조를 얻어 자체 심사를 한 뒤 2월 중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조직위로부터 할인업소 안내 스티커를 비롯해 숙박 주방용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한편 17일 현재 산청군에는 펜션 207곳, 여관 50곳, 한옥 8곳, 기업연수원 3곳 등 273개소의 숙박업소와 모범·한방·스마일 등 우수음식점 120개소, 기타업소 435개소 등 555개소의 외식업소가 영업 중이다. 조직위는 1차 업소 지정 후 오는 4~6월 2차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범적인 숙박 할인업소를 지정·운영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엑스포홈페이지에 할인업소 안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하는 등 할인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해 12월까지 50일간 ‘숙박·외식업 가격할인 업소’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5개소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50개소 목표 대비 190%로 지역민의 자율참여 열기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숙박·외식업 가격할인 업소’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엑스포 기간에 입장권을 소지하고 업소를 찾은 관람객에게 5~20% 가격할인을 해주겠다고 자율적으로 참여한 업소다. 조직위는 총 100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1차로 신청을 받았다.
이는 타 행사에서 운영해온 ‘공식 지정업소’에 비해 자율성이 특히 강화된 것으로 가격할인이라는 직접적 혜택을 관람객에게 부여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람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신청한 95개소는 업소만의 특색을 강조하며 적게는 5%, 많게는 20%를 할인하고 추가 할인요인이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할인할 계획이라고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조직위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벌금 과태료 처분 등 부적격 업소를 제외하는 등 산청군의 협조를 얻어 자체 심사를 한 뒤 2월 중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조직위로부터 할인업소 안내 스티커를 비롯해 숙박 주방용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한편 17일 현재 산청군에는 펜션 207곳, 여관 50곳, 한옥 8곳, 기업연수원 3곳 등 273개소의 숙박업소와 모범·한방·스마일 등 우수음식점 120개소, 기타업소 435개소 등 555개소의 외식업소가 영업 중이다. 조직위는 1차 업소 지정 후 오는 4~6월 2차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범적인 숙박 할인업소를 지정·운영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엑스포홈페이지에 할인업소 안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하는 등 할인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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