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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경련 회장 허창수)가 공동개최하는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창원 빗돌배기 팜스테이(대표 강창국)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기업부문에는 (주)효성 창원공장 우제욱 대리와 개인부문 거제 삼성중공업(주) 신진승 과장이 각각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7번째 맞이했으며 이 자리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이 수여됐다.
빗돌배기 팜스테이마을은 대기업 및 학교와의 1사1촌을 통한 농산물 판로확대와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효성 창원공장은 가족 봉사단 구성을 통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삼성중공업(주)은 1부서 1경로당 결연체결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체계 구축 등의 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농촌과 도시, 다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모범적인 1사(社),1촌(村)이 많이 늘어나도록 농협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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