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이 자회사인 (주)엠비씨컨벤션진주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에 박두규(56·사진) 진주MBC영화사업부장을 선임했다. 엠비씨컨벤션진주는 진주시 혁신도시내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올해 중순께 결혼예식장과 전시컨벤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선임된 박두규 대표이사는 진주중학교와 부산공고를 졸업하고 1980년 진주MBC에 입사했다. 이후 총무부장, 경영관리국장을 거쳐 2008년부터 영화사업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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