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3년간 1256억원을 투입하는 등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경남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은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선진화 및 상인의식 개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크게 세 가지다.
경남도는 우선 편의시설 확충, 공동 저온창고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3년간 1183억원(올해 250억원, 내년도 420억 원, 2015년 513억원)을 투입한다.
공동구매 네트워크 구축, 특성화 시장 운영 등 ‘경영선진화 사업’에도 73억원(올해 21억원, 내년도 24억원, 2015년 2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올해부터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도내 122개소의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일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대형 유통점 및 일본계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입차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운동에 도와 시ㆍ군 공무원들이 솔선 실천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191개 전통시장에 2만5000개 점포가 개설돼 3만3000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다. 이중 등록시장은 157개로 전국(1511개)에서 서울시(217개), 경북(17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이번에 확정된 경남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은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선진화 및 상인의식 개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크게 세 가지다.
경남도는 우선 편의시설 확충, 공동 저온창고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3년간 1183억원(올해 250억원, 내년도 420억 원, 2015년 513억원)을 투입한다.
공동구매 네트워크 구축, 특성화 시장 운영 등 ‘경영선진화 사업’에도 73억원(올해 21억원, 내년도 24억원, 2015년 2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올해부터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도내 122개소의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일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대형 유통점 및 일본계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입차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운동에 도와 시ㆍ군 공무원들이 솔선 실천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191개 전통시장에 2만5000개 점포가 개설돼 3만3000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다. 이중 등록시장은 157개로 전국(1511개)에서 서울시(217개), 경북(17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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