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주연의 코미디 ‘박수건달’이 2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지난 18-20일 전국 602개 상영관에서 87만6593명(31.4%, 이하 매출액 점유율)을 모아 다른 영화들을 2배 이상의 관객 수로 크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250만1130명을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2-4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새 영화들이 나란히 차지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는 주말 3일간 전국 431개 관에서 38만9023명(14.0%)을 모아 2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은 489개 관에서 33만5718명(11.5%)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쓰나미 실화를 소재로 한 ‘더 임파서블’은 408개 관에서 27만7541명(9.7%)을 모아 4위다.
지난주 500만 관객을 넘어선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373개 관에서 27만1897명(9.7%)을 보태 누적관객수 531만716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주보다 두 계단 떨어져 5위다.
한국영화 ‘타워’는 406개 관에 25만8939명(9.1%)이 들어 6위다. 누적관객수는 494만1356명.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한 달 만인 이번 주 중 5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리안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는 279개 관에서 16만9049명(8.5%)을 모아 7위다. 누적관객수는 131만6697명이다.
이밖에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5만1573명, 1.7%), ‘클라우드 아틀라스’(4만8037명, 1.8%), ‘반창꼬’(1만6335명, 0.6%)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몬스터 호텔’과 ‘파이스토리…’를 빼고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연합뉴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지난 18-20일 전국 602개 상영관에서 87만6593명(31.4%, 이하 매출액 점유율)을 모아 다른 영화들을 2배 이상의 관객 수로 크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250만1130명을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2-4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새 영화들이 나란히 차지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는 주말 3일간 전국 431개 관에서 38만9023명(14.0%)을 모아 2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은 489개 관에서 33만5718명(11.5%)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쓰나미 실화를 소재로 한 ‘더 임파서블’은 408개 관에서 27만7541명(9.7%)을 모아 4위다.
지난주 500만 관객을 넘어선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373개 관에서 27만1897명(9.7%)을 보태 누적관객수 531만716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주보다 두 계단 떨어져 5위다.
한국영화 ‘타워’는 406개 관에 25만8939명(9.1%)이 들어 6위다. 누적관객수는 494만1356명.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한 달 만인 이번 주 중 5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리안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는 279개 관에서 16만9049명(8.5%)을 모아 7위다. 누적관객수는 131만6697명이다.
이밖에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5만1573명, 1.7%), ‘클라우드 아틀라스’(4만8037명, 1.8%), ‘반창꼬’(1만6335명, 0.6%)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몬스터 호텔’과 ‘파이스토리…’를 빼고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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