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미래농업과학센터추진단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원 본관 3층에 사무실을 연 미래농업과학센터추진단은 2015년 개관 예정인 미래농업과학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TF팀이다. 추진단은 이상대 농업연구관을 단장으로 연구·지도직 공무원 3명의 팀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복경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간부가 참석해 축하했다.

미래농업과학센터는 진주시 초전동 구 종축장 7만2265㎡ 부지에 건설된다. 미래농업과학비전교육관, 미래농업식물원, 귀농교육실습장 등이 들어서며 도민 개방형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부지 성토작업에 들어갔으며 201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2015년 개관 예정인 미래농업과학센터의 실무를 맡을 TF팀이 출범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종연 총무과장, 노치웅 연구개발국장, 최복경 원장, 강양수 기술지원국장, 이상대 추진단장, 하왕봉 경남4H본부회장. 사진제공/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