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길명)이 청사 내부공간을 관내 학생과 교사, 지역민의 예술작품으로 꾸며 오고가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하동교육청은 관내 초·중·고생 작품 30점과 수채화·한국화·사진 등의 교사 작품 18점, 지역 서예가 작품 10점, 기존 전시작품 80점 등 총 140여점을 청사내부에 적절하게 전시해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하동 관내에서 생산되는 녹차 통 150여개를 모아 쌍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구성한 대형작품 ‘녹차향기 속 고운 심성’은 하동의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 지역과 함께하는 하동교육을 대변하고 있다.
최길명 교육장은 “많은 작품을 모으느라 힘은 들었지만 변화하는 청사에 대한 기대로 흔쾌히 작품을 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기회에 청사를 오고가는 많은 이들이 하동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기를 바라고,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에서 예술향기도 함께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여명식기자
특히 하동 관내에서 생산되는 녹차 통 150여개를 모아 쌍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구성한 대형작품 ‘녹차향기 속 고운 심성’은 하동의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 지역과 함께하는 하동교육을 대변하고 있다.
최길명 교육장은 “많은 작품을 모으느라 힘은 들었지만 변화하는 청사에 대한 기대로 흔쾌히 작품을 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기회에 청사를 오고가는 많은 이들이 하동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기를 바라고,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에서 예술향기도 함께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여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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