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올려지며 명성이 자자한 함안곶감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건조를 시작한 함안곶감이 주산지인 함안면 파수지역을 중심으로 1월 10일경 본격 출하되어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함안곶감은 함안면 파수지역을 중심으로 627농가에서 연간 3887톤을 생산하며 9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해 내고 있는 효자품목으로 최근에는 웰빙열풍과 함께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씨가 적고 쫀득하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함안곶감은 깎기부터 말리기까지 정성어린 손길이 수차례 더해지면서 예쁜 색깔과 모양으로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는데 완제품을 더운물에 넣어 저으면 꿀처럼 잘 풀리고 단맛이 강해 수정과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함안은 해발 770m의 청정 여항산을 배경으로 공기가 맑고 안개가 잘 끼지 않는 곶감 건조의 천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통풍 방식으로 건조된 함안곶감은 감의 원래 형상을 잘 유지하고 있어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정도 증가했다”며 “맛있는 함안곶감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건조를 시작한 함안곶감이 주산지인 함안면 파수지역을 중심으로 1월 10일경 본격 출하되어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함안곶감은 함안면 파수지역을 중심으로 627농가에서 연간 3887톤을 생산하며 9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해 내고 있는 효자품목으로 최근에는 웰빙열풍과 함께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함안은 해발 770m의 청정 여항산을 배경으로 공기가 맑고 안개가 잘 끼지 않는 곶감 건조의 천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통풍 방식으로 건조된 함안곶감은 감의 원래 형상을 잘 유지하고 있어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정도 증가했다”며 “맛있는 함안곶감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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