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관원 '농식품안심이' 앱서비스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사무소(소장 김종원)는 농식품 분야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앱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친환경·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농산물, 유기가공·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GAP 농산물에 대해서는 인증기관, 생산자단체, 인증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기가공·전통식품은 인증기관, 인증업체, 인증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선정한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에 대한 소개와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과 GAP농업을 실천하는 스타팜 농장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날아라 구별)이’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농식품안심이’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앱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월 중순 이후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앱 검색어는 ‘농식품안심이’, ‘농식품’, ‘안심이’, ‘농관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별이’, ‘인증’, ‘농산물인증’, ‘우수음식점’, ‘스타팜’ 등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에서 인증한 친환경·GAP 등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에서 인증한 친환경·GAP 등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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