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하동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마음 편히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동군은 자체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초등학생에겐 12만 원, 중학생 15만 원, 고등학생 2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이 여행경비는 학교장의 신청에 따라 학교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있을 경우엔 차액분 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소외감을 없애는데 큰 역활을 하는 것은 물론 사제와 학우가 함께 줄거운 추억과 더불어 풍부한 정서를 육성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는 361명, 한 부모가족 자녀는 2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동군은 자체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초등학생에겐 12만 원, 중학생 15만 원, 고등학생 2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이 여행경비는 학교장의 신청에 따라 학교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있을 경우엔 차액분 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소외감을 없애는데 큰 역활을 하는 것은 물론 사제와 학우가 함께 줄거운 추억과 더불어 풍부한 정서를 육성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는 361명, 한 부모가족 자녀는 2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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