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위영희)는 동피랑 입주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올 3월부터 ‘동피랑 미술학교’를 개강한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부족해 배우지 못한 동피랑 주민과 어르신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를 계기로 활동하는 입주작가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자주 만들어 공감대를 넗히고 더불어 주민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동피랑 구판장을 교육 장소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총20회에 걸쳐 실시되는 동피랑 미술학교는 동피랑 입주작가 2인 이 강사로 나서 미술기초와 데생, 수채화 및 크레파스화, 조소 등을 지도하고 2월 말까지 선착순 10명을 접수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푸른통영21 (055)649-2263 )로 연락하면 가능하다.

동피랑 미술학교 모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