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현면에서 평범한 농민으로 생활하는 권진기(55·사진 가운데)씨는 지난 2002년부터 연말연시가 되면 경로당과 불우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매년 기탁하는 등 올해로 11년째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권씨는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온갖 고생을 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돕기로 마음먹고 언어장애 3급인 처와 함께 벼농사를 지은 소득으로 지난 10년 간 한번도 빠짐없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권씨는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온갖 고생을 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돕기로 마음먹고 언어장애 3급인 처와 함께 벼농사를 지은 소득으로 지난 10년 간 한번도 빠짐없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