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하여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경모)는 2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13학년도 경상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전형 예비 경상맨이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입학본부장 환영사, 멘토-멘티 결연식 및 마중물 프로그램 안내, GNU-LIFE 대학생활보고서 발표회,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본부장, 입학정책실장, 입학사정관, 입학사정관 전형 재학생 20여 명, 입학사정관 전형 2013년 신입생 509명 등이 참석한다.

경상대학교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하여 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들의 잠재력 계발과 인성ㆍ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의 잠재력ㆍ창의성ㆍ적성ㆍ소질을 고려한 인재선발 제도인 입학사정관제의 정책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NU-LIFE 대학생활보고서 발표회’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3명의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은 한국진로적성평가원에서 맡는다. 동아리공연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수의예가 재학생으로 구성된 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재학생과 신입생의 교류와 공감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