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제일여고(학교장 민찬식) 학생들이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제4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ISEF-K 2013)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4일 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김아현, 최진주, 하우현(2학년) 학생 3명은 지구과학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두각을 보였다. 권혁식 지도교사의 지도로 이들 학생들이 낸 주제는 최적의 보텍스링에 대한 연구와 적용방안에 관한 것이다. 특히 지구과학분야에서는 한국대표로 선발돼 오는 5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되는 ISEF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을 누린다.
SEF는 미국 각주 및 전 세계 60개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우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61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SEF는 미국 각주 및 전 세계 60개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우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61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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