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설 연휴 항만서비스 정상 가동
마산항, 설 연휴 항만서비스 정상 가동
  • 이은수
  • 승인 201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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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항만청(청장 박준권)은 설 연휴 항만종사자의 휴무 시행에 따라 원활한 수출입화물 처리 및 입출항 지원서비스를 위하여 연휴 전날인 8일부터 12일까지를 항만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속한 입출항 수속과 지원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해상교통관제를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일일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선박급유·급수 등 업종별 비상연락처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항만서비스 요청시 적극 지원토록 했다.

연휴기간 중 긴급물자 및 주요 수출입화물은 각 하역회사가 부두별 하역소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토록 하였고, 항만근로자들은 교대근무제 실시와 필요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여 노무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항만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운영기간동안 항만운영상황 파악 및 유사시 초동조치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위험물 하역현장·저장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각 부두근무자에 대해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감독자 및 간부직원에 의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부두내 보안시설과 출입통제시설을 가동하여 항만 대테러 및 보안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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