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20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헌혈 장소는 오전(10~12시) 양산시보건소, 오후(1~4시))에는 양산시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양산사랑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즉석에서 나누어주며 , 혈액형과 간염(B형, C형), HIV(에이즈), 매독, 간 기능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다.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도 인정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헌혈증 기부함을 설치해 헌혈증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헌현증을 모아 실질적으로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혜택이 갈수 있도록 백혈병협회 등의 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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