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로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서금동 팔포매립지에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도비 1억 원과 시비 3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동서금동 팔포매립지 일원 횟집을 중심으로 ‘팔포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경남도의 ‘관광지 주변 푸드존 조성사업’ 방침에 따라 이 지역에 음식 특화거리 상징물,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업소간판 정비, 시설위생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인들에 대한 내부역량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지난 14일 팔포상가번영회원 등 35명으로 충남 부여 굿뜨래음식 특화거리를 방문하는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굿뜨래는 부여의 농산물공동브랜드 이다.
이들은 부여에서 음식점 내부 시설과 주방 위생시설, 서비스 운영과 외식업체 경영전략 등을 벤치마킹했는데, 음식의 맛과 분위기,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성공전략 비결을 모색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팔포음식특화거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상가번영회와의 꾸준한 협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과를 봐 가며 선진리와 서포 등 지역의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도비 1억 원과 시비 3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동서금동 팔포매립지 일원 횟집을 중심으로 ‘팔포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경남도의 ‘관광지 주변 푸드존 조성사업’ 방침에 따라 이 지역에 음식 특화거리 상징물,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업소간판 정비, 시설위생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인들에 대한 내부역량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부여에서 음식점 내부 시설과 주방 위생시설, 서비스 운영과 외식업체 경영전략 등을 벤치마킹했는데, 음식의 맛과 분위기,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성공전략 비결을 모색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팔포음식특화거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상가번영회와의 꾸준한 협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과를 봐 가며 선진리와 서포 등 지역의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