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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출클럽은 경남 소재 중·소 수출기업의 모임으로 2007년 5월 발족해 현재 40여개 기업과 유관단체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경남지역 수출기업인 단체이다.
경남수출클럽은 수출관련 정보를 회원사간 공유하고 수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등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 2012년 중소기업청 주관 전국 수출클럽 운영 평가에서 우수그룹으로 선정되어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에 취임하는 양성발 회장은 “수출 실무에 취약한 중소기업 회원들 간의 의견교환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협력을 유도하고 수출 선도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회원업체 수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육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현재 구성된 40여개 회원사를 금년 상반기에 50여개 회원사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수출기업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수출관련 외부전문가 초청 세미나, 산·학 협력사업 추진, 회원사 상호 방문을 통한 멘토·멘티 활동, 수출 성공사례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수출 증진과 아울러 이업종 협력 등 상호 협력과 공생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경남수출클럽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회원사에게 경남중소기업청장 표창식도 함께 병행해 회원사 사기 진작과 수출기업 경영 의욕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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