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日 가나가와大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경남대·日 가나가와大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 황용인
  • 승인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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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공동체, 갈등 넘어 상생과 번영' 주제
경남대 가나가와대학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경남대와 일본 가나가와대학은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동북아 공동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가졌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17일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가나가와대학교 아시아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가진 국제세미나는 ‘동북아 공동체, 갈등을 넘어 상생과 번영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체 구상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한 일본대사관 후나코시 타케히로 공사의 축사에 이어 제1세션이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나가와대학 오정만 교수의 사회로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문수 교수, 경남대 박후건 교수, 가나가와대학 타나카 노리히토 교수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남대 강문구 교수, 야마구치현립대학 아사바 유키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제2세션에서는 ‘동북아 안보 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수훈 소장의 사회로 경남대 김용복 교수, 북한대학원대 양무진 교수, 가나가와대학 사하시 료 교수, 히사다 카즈타카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경남대 김근식, 박정진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실장, 게이오대학 니시노 준야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국제세미나는 경남대와 자매대학인 일본 가나가와대학, 야마구치현립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해 양국 대학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다졌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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